편안하게 잘 쉬었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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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용기 댓글 0건 조회 1,865회 작성일 12-06-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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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5월26일 묵었던 김포의 지민이 아빠입니다.

 오랜만에 어머님을 모시고 간 가족여행을 좋은 곳에서 보낼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어머님은 다녀오시면서 너무 좋아서 다음에 이모님들과 함께 또 가야겠다면서 주소랑 전화번호

적어놓고 가라고 재촉을 하시고 동생들도 밀양에 이런 곳이 있었냐고 좋아하며 김포에 사는 제가

이런곳을 찾아낸걸 신기해 하더군요.

 우리 첫째는 이전부터 잡고싶어하던 가재를 잡아서 마냥 신이났고, 둘째 지민이는 생전처음

산딸기도 따먹고 깨끗한 잔디가 깔린 너른 마당을 뛰어다니느라 마냥 신이 났었지요.

 집사람은 공기좋은 곳에서 황토와 나무의 좋은 기운을 듬뿍받아서 그런지 다음날 몸이 너무

개운하다면 노후에 한옥을 짓고 살고싶어 하는 저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고요.

(얼음골 한옥펜션처럼 잘 지으려면 비용이 걱정이긴 하지만요...^^)

 펜션에 도착하자 마자 잘지어진 한옥집과 잘 정돈된 너른 잔디마당이 우리를 반겨주는데

사장님 내외분의 정성스레 가꾼 손길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 하고요. 집안으로 들어서면

깔끔하게 청소된 실내와 너무너무 깨끗한 식기와 이불을 보고 놀랐어요. 어디 놀러갈때면

우리 둘째 이불을 따로 가져가는데 이날은 아예 풀지도 않았다는...

 점심이랑 저녁은 사장님께서 불을 피워주신 장수곱돌에 구워먹는 고기맛이 일품이라

저절로 과식을 하게되었네요. 다음날 아침은 가재를 넣은 라면 맛이 일품이라는 사장님

말씀을 듣고 가재라면을 끓여달라는 첫째를 달래서 가재를 계곡에 다시 놓아주느라 땀좀

뺐네요.^^

 오랜만의 가족여행에서 모두 만족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사장님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밤이랑 사과가 열릴때쯤 가족들이랑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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